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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델이 된 프로집사

김 무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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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    21세     180cm    마름kg     7월 7일  

[친절함][거절을 못하는][장난기가 심한]

여전히 거절을 잘 못하지만

10년전 여행 이후로 묘하게 생기가 있다.

소소한 장난을 치는것을 즐기게 되었다.

​10년전 여행을 마치고 가라르 지방으로 돌아가던중,

모델 제의를 받아 계약하였다.

학생복 등등으로 소소하게 활동하였다가 최근엔

화장품 광고를 하면서 약간 유명세를 탔다.

최근 일로 지쳐가던 중 박사님의 소식을 듣고

섬으로 돌아오는 배에 올랐다.

몰래 왔래 왓다! 가출중이다!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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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

별의 조각은 가공하여 행운의 부적처럼

팔찌로 차고 다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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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카드모으는것을 좋아한다.

돈을 벌고 레어카드를 사 모으고있다. 행복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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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을 품은 섬, 루아루